5월 30일 드디어 이력서 작성 및 수정이 끝이 났었다.
개발하는 지인들에게 뿌려서 양식부터 모든걸 바꿨다.
시작은 굉장히 좋았다고 본다.
꽤나 큰 곳들의 서류가 빠르게 통과되었고 코딩테스트를 진행했다.
운이 좋게도 유니콘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.
낙방했지만 굉장히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아주 뜻깊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.
좀 더 많이 간절해졌다.
나는 정말 개발자로 살아가고싶은가? 하는 생각부터 시작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.
이제 퇴사도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고.. 잘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나에겐 최선의 선택이었다.
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! 처음 마음 먹었을 때 두달은 불안해하지 말자! 라고 생각했으니까!
대신 조금 더 시간 계획을 탄탄히 세워야겠다.
내가 모르는 것을 좀 더 명확히 할 필요도 있다.
쉽지 않지만 늘 그렇듯 나는 해낼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.
나는 Mats don't lie 라는 말을 무척이나 좋아한다.
개발도 똑같겠지
Commit don't lie
'주저리주저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요즘 진행했고 하고있는 업무 (feat. 파트원들 그리고 팀원들) (1) | 2024.09.21 |
---|---|
이직한지 2주가 조금 넘은 시점에 정리해보는 것들 (0) | 2024.08.15 |
드디어 끝끝내 이직에 성공했다. (2) | 2024.07.20 |
Shoyoream을 조금 완성해가고있다! (0) | 2024.06.20 |
드디어 제대로 Shoyoream을 만들어보자! (feat. kream을 따라한 도복 서비스) (1) | 2024.02.16 |